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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과 연기
패션 모델 예술학부 이봉구 교수 컬럼
모델 출신이 연기자로 성공하는 경우가 요근
래 자주 생기면서 모델과 연기를 분리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모델도 무대에서 캣워크를 하기 위해선 어느
정도 연기력이 필요합니다
자신감 없는데 무대 위에선 자신감 있는 척
해야 하니까요.
요새 발연기 라는 표현이 있는데 런웨이에서
도 발연기는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감은 있는척 한다기 보다 실제로 나자신
을 강하게 만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내 힘으로는 강해지지 않습니다.
누군가의 강한 도움을 받아야 자신감과 강함
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연기자로 나를 만든다는 것은 많은 다양한 경
험들이 필요합니다.
책을 읽거나 하는 간접적인 경험보다는
실제 나의 경험이 쌓인다면 연기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연기가 되는 것이 이런
까닭에서입니다.
다양한 장소와 경험.
다양한 음식과 좋고 싫은 표현과 표정과 말투가 표현 가능 하도록 만들고 연습한다면
모델로서 연기도 가능한 엔터테이너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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